요즘 베트남에 거주하는 한인교민들은 가벼운 열만 나도 겁이 덜컥 나기 마련이다. 혹시 코로나19가 아닐까하는 우려 때문이다.
베트남에도 코로나19 확진자들을 위한 격리 병동이 마련된 지정병원이 존재한다. 지역별로 열대질병 중앙병원(북부지역부터 하띤성까지), 후에 중앙병원(꽝빈성에서 푸옌성까지), 호치민시 열대질병병원(칸화성부터 남부지역) 등에 마련돼 있다. 이밖에 6곳의 병원이 만약을 대비해 격리 병동을 설치했다.
코로나19 진단이 가능한 병원은 많다. 호치민시 보건부는 검사 및 진단이 가능한 호치민시 내의 47개 병원 명단을 발표했다.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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