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을 꾸리고 살아가는건 정말 행복한 일이에요.

하지만 아이를 키우는게 쉬운일만은 아니죠 ㅠㅠ

많은 맘들의 고민은 내 아이가 말을 듣지 않을 때 어떻게 해야 되나 라는 고민이라고 합니다.

 

그럴 때 어떤 방법으로 대처하면 좋을까요?

 

책 읽다가 괜찮은 내용이 있는 것 같아서 정리해봤어요~

말 안 듣는 아이 대처법에 대하여 고민하고 있으신 분들 아래 내용을 참고하세요~

 

우선, 아이가 말 안 듣는 원인을 알아봐야 합니다

 

부모가 일관성이 없을 경우, 아이는 말을 듣지 않습니다.

 

아이와의 관계가 잘 풀리지 않는다고 어떤 때는 혼내고, 어떤 때는 타이르고, 가끔은 휘어잡는 등 비일관적인 태도로 아이를 양육하면 아이는 부모에게 짜증을 내고 적대감을 가져 결국 말을 듣지 않습니다. 또 직접적인 명령, 때리기, 소리 지르기 등 아이를 위협하거나 아이에 대해 부정적이고 인격 모독적인 언급을 자주 하면 아이는 말을 듣지 않습니다.

 

그럼, 말 안 듣는 아이에게 대처법은 무엇인가?

 

말을 잘 듣는다는 것은 성인의 말을 귀로 듣고 머리로 이해하며 말을 따르기로 마음먹은 후 행동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로봇이 아닌 아이는 부모의 말 다 들은 후에 다 따라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 것을 이해하고 명심하면서 아이들과 항상 타협을 시도해보는 게 좋습니다. 이야기하며 아이가 자기 행동에 대해 스스로 수정할 기회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아이가 어린 나이에도 스스로 무언가를 결정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아이가 더 건강하고 나중에 독립성과 결단성 더 강해집니다.

 

아이는 자신 스스로 말을 듣지 않는 이유를 잘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아이가 말을 안 들을 때, “너는 왜 그러니?”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표현대신 “그러면 이제 우리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이를 통해서 아이와 문제 해결의 의지를 내비치며 의논함으로써 아이를 변화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훈육할 때는 항상 평정을 유지하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아이들이 잘못하면 벌칙은 있는 것이 괜찮지만 지나친 벌칙은 아이들에게 복수심만 키울겁니다. 훈육의 최종 목적은 벌이 아니라 교육이어야 하니까 항상 보상과 벌칙의 균형을 맞춰야 합니다.

 

아무래도 체벌을 받는 아이들이 부모님의 했던 행동을 모델링을 하여 다른 친구에게 폭력을 행사하거나 안 좋은 방향으로 성장하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체벌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