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한 한국 여행 체험 프로그램에서 나온 요리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요.
가장 특별한 것은 제작팀이 미리 준비하고 계획을 세우는 게 아니라
우연히 만나서 촬영했다는 것이에요.
굉장히 먹음직스럽게 나왔다고 해요.
그 요리는 무엇일까요?
바로바로~ 붕 따우(Vũng Tàu) 해변의 명물인 쭈꾸미와 꼴뚜기 양념구이예요.
양념에 무친 신선한 쭈꾸미와 꼴뚜기는 연탄불에 놓고 좀 잘라고 나서
직접 만들어 온 양념도 더 바르면 더 맛있어지다고 했어요.
쭈꾸미와 꼴뚜기는 숯불에서 직접 구울 때
지글지글 소리가 나고 숯불 향이 퍼져서
주변 사람들이 식욕을 돋게 만들어요.
먹을 때 마디풀과 소스와 함께 먹으면 더 풍부한 맛이 난다고 해요.
특히 이 맛있는 음식의 가격이 엄청 싸요.
꼬치 하나가 10.000동(한화 500원)뿐이에요.
꽉 차 있는 한 박스를 먹어도 30.000동~50.000동이면 충분해요.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우연히 만난 이 한국인 사회자는 사족을 못 썼어요.
향기롭고 진하고 풍부한 맛이 있다고 칭찬했어요.
기회가 있으면 꼭 붕 따우에서 쭈꾸미구이를 한 번 드세요~
절대 실망하지 않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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