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ái Bình (타이 빙 - 베트남 북부의 지역)에서 2004년생 14살의 여중생이 경찰국 부국장 외 3명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9월 2일 타이 빙의 경찰은 여중생의 가족으로부터 학생이 들어오지 않는다며 실종 신고를 접수 받았습니다.
신고 후 몇 일이 지나고나서야 여중생은 스스로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온 몸에는 폭행을 당한 흔적이 가득한 채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여중생은 며칠 동안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베트남 공안 당국은 조사 끝에 범인 4명을 잡았습니다.
그러나 범인은 평범한 사람이 아닌 지방 경찰청 경제 경찰국 부국장, 지방 한 카페의 사장, 지방에서 유명한 부동산 사업자 그리고 자동차 회사의 사장이었습니다.
지방 경찰청 경제 경찰국 부국장이 연루되어 있다는 소식에 베트남 언론과 시민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공안 당국은 추가 조사를 통해 범행에 연루된 추가 범인이 있는지 등을 밝히고 강한 처벌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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