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화가 겸 그래픽 디자이너인 Eisen Bernardo는 베트남 교통을 그린 그림들을 공유했다.

그는 “베트남 하노이에 온 지 얼마나 안됐는데 오토바이가 현지인의 삶에 불가결한 것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주요 교통수단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담아요.
매일 베트남인의 작은 오토바이를 통해서 귀엽고 이상하고 심지어 이해가 어려운 것을 볼 수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이 그림들을 보면 화가의 유머러스한 감각으로 베트남에서 익숙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다채로운 풍선이나  시끄럽게 울은 오리와 닭을 나르는 오토바이,

모자를 푹 눌러쓰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여자가 운전되는 오토바이 등이다.

네티즌들이 ‘왠지 그런 것을 본 후에 베트남인이 더욱 귀여워지는 느낌이 있’다는 글과 같은 평을 남겼다.

 

 

또한 이를 통해서 이 화가는 ‘삶이 아직 무겁고 할 일이 까마득하더라도

베트남 사람들의 긍정적인 모습처럼 늘 낙관적인 태도를 길러 나가는 것이 좋다’는 메시지를 명확히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