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nfast, 자동차 이어  전기 오토바이 출시

 

지난 3일 베트남의 첫 자동차 브랜드 Vinfast가 첫 국산차 양산에 이어 하이퐁에서 전기 오토바이 생산 공장의 개업식을 개최하고 최초의 모델인  ‘클라라’(Klara)를 출시하였다.

‘미 - 지능 - 생태’의 기준으로 개발된 Vinfast의 스마트 전기 오토바이는  패션, 내구성, 고효율성, 포괄적인 생태계와 함께 스마트기능 등 여러 가지 요소와 조화된 제품이다.

특히, 국내 시장을 겨냥하여 설계된 Vinfast의 전기 오토바이는 베트남인의 신체 조건과 사용 습관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베트남의 기후, 도시 교통 등 특수한 조건을 충족시킨다. 이 제품은 방수 기능과 함께 소음, 배출가스 등이 없어 상당한 비용 절감의 효과를 가져온다.

 

또한, Vinfast의 전기 오토바이는 3G인터넷 연결, GPS 위치 확인, 원격 잠금 및 잠금 해제, 거리 정보 동기화, 충전기 및 배터리 스테이션 찾기, 긴급상황 시 정해진 전화번호로 통보 등 여러 가지 스마트 기능을 갖춘다.

이번 개업식에서 Vinfast는 첫 모델 클라라에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고급버전과 납산 배터리를 사용하는 일반버전 두 개의 버전을 출시했다. 오토바이는 시속 30km의 평균속도로 80km를 주행할 수 있도록 완전히 충전할 수 있다. 최대속도는 약 시속 50km이다.

또한 빈파스트는 전기 오토바이 클라라의 판매가격도 공개했는데 납산 배터리 일반버전은 2,100만동, 리튬이온 배터리 고급버전은 3,500만동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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