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Núi Trúc (누이 쭉 - 하노이의 롯데 쪽과 가까운 거리)에 주차하고 있었던 흰색 자동차 한 대 위에 날계란으로 폭탄을 맞은 것 같은 모습의 사진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누가 했는지 아직 모르지만 날계란 세례를 받은 이유는 이 현대 차가 주차를 잘못 해서 이렇게 되었다고 사람들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현지인들 또한 자동차를 타고 함부로 주차하는 사람에게 벌을 줘야 하는 것이 맞지만 이런 방법말고 더 좋고 예의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얘기가 많습니다.

 

특히 날계란을 던지는 것도 재산을 파괴하는 것이기 때문에 법대로 벌금을 내야 합니다.

 

며칠 전에 도요타 캠리 차 한 대도 주차 금지 장소에 주차했다가 돌덩어리와 체인으로 묶여 잠기는 일이 있었습니다.

 

“여기 주차 했으니 선물 받으세요”라는 메모도 남겼습니다.



주차위반 문제는 베트남 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에서도 아직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주변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주고 있습니다.

 

법을 시정하는 것보다 사람의 의식이 함께 바뀌어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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