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 강가에서 썩은 고목나무 38억동의 탁자세트로 변신
베트남 남중부 지방 떼이응우엔(Tay Nguyen) 지역의 강가에서 발견된 썩은 고목나무로 만든 탁자세트가 ‘기목’(기이한 나무)이라는 이름으로 하노이 인테리어 전시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기목’이라는 탁자세트는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의 거북이 모습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유일한 탁자이다.
목공예가이자 이 탁자세트의 주인인 탄(38세) 씨는 귀한 목재를 구하고 탁자를 만드는 데 1년이 걸렸다고 하였다.
또한, 거북이는 베트남 민속문화에 있어 신성적인 동물이라서 탁자 콘셉트를 거북이로 잡았다고 알려졌다.
이 ‘기목’이라는 탁자 세트의 가격은 무려 38억동 (한화 1억 9천만원)을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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