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 하노이 G7 택시, “거대한 놈” 그랩과 경쟁한다.
11월 12일 오전 하노이에 제일 큰 택시 브랜드인 G7 택시가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G7 택시는 택시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거대한 놈” 그랩과 경쟁하기 위해 하노이에 오래전 부터 운영되고 있던 Thành Công, Ba Sao, Sao Hà Nội 택시들이 하나로 합하여 출현한 브랜드다.
Nguyễn Anh Quân G7 택시의 회장은 하노이에만 70개의 택시 브랜드, 1만 7천대의 택시가 있지만 1000대의 택시가 있는 브랜드가 없어서 그랩 택시과 경쟁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랩이라는 “거대한 놈”과의 싸움 앞에서 전통 택시 브랜드는 기술을 개발하고 새로운 운영 모형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일본, 한국, 프랑스 등과 같은 국가의 발전 모형을 연구를 통해 G7 브랜드는 상호를 개발하고 경쟁 수단을 가지고 나타났다.
G7 택시는 기본요금 킬로미터당 9천 9백 동을 적용하고 러시아워나 그 어느때에도 가격을 올리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
또한 지속적인 기사의 교육을 통해 그 어느 택시보다 신뢰있고 안전한 택시를 만들겠다고 하였다.
G7 택시의 계산에 따르면 이 가격은 현재 시장에서 그랩 택시의 가격보다 더 저렴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Nguyễn Văn Quyền 베트남 자동차 운송 협회의 회장은 G7 택시의 등장은 서비스 품질과 손님의 권리 유지를 하며 동시에 선진적인 기술을 적용하는데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현재 G7택시는 어플리케이션, 웹사이트 등을 통해 택시 예약을 할 수 있고 공항 택시 또한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그랩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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