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냐짱,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12명 사망

 

베트남 냐짱에서 18일 새벽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12명이 사망했다.

 

 

피해자에 따르면 이날 갑작스러운 산사태로 인해 수많은 가옥들이 파괴되었으며, 피할 시간이 없어 많은 사람들이 산사태에 매몰되었다.


 

구체적으로 빈쯔엉(Vinh Truong)구의 2명, 빈토(Vinh Tho)구의 2명, 동프억(Dong Phuoc)읍의 5명 그리고 빈화(Vinh Hoa)구의 3명 모두 12명이 사망했다 하였다.

베트남 중부 카인호와성(Khanh Hoa)의 자연재해예방 및 수색구조 운영위원회는 이로 인해 현재까지 최소 12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계속 수색이 진행 될것이라고 밝혔다.

 

 

사고 발생 후, 피해자들을 구하고 실종자들을 수색하기 위해 수백명의 경찰들이 현장으로 파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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