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초등학교 공사 현장서 가설물 붕괴 ... 학생 20명 이상 부상
20일 오전 8시쯤 호치민시 후잉반반(Huynh Van Banh) 초등학교 수리공사 현장에서 비계(건설 현장에서 사람들이 다닐 수 있도록 설치된 가설물)가 무너졌다.
이 날 베트남 스승의날을 기념하기 위해서 학교에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많이 모여 있었다.
교정에서 행사가 진행되는 중에 옆에 있던 수리공사 현장에서 비계가 붕괴되어 교정 땅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학교에서 행사에 참가하던 학생 20명 이상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다.
그 중 학생 7명은 경상으로 바로 퇴원했으며, 3명은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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