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AFF스즈키컵] 태국 심판, 베트남 네티즌들의 분노로 인해 페북 프로필 변경 및 댓글 기능 차단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20일 미얀마 양곤에서 열린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2018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미얀마와 0대 0 무승부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베트남은 여러 차례 좋은 기회를 잡았으나 결실을 맺지 못했다. 특히, 후반 32분 쿠앙 하이(Quang Hai)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이어진 슈팅이 오프사이드로 판정되며 기회를 놓쳤다.

 

 

경기 후, 해당 오프사이드 판정에 대한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에 따라 이러한 판정을 오심으로 여기는 많은 베트남 네티즌들은 태국인 선심  Phubes Lekpha 심판의 페이스북을 검색해 오심에 관한 분노를 표하기 위해 수백개의 댓글을 올렸다.

 

 

Phubes Lekpha 심판은 이 상황에 대응하기 위하여 신속히 페이스북 프로필을 검은 배경으로 변경하였으며, 댓글 기능도 차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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