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4개월 된 아기 쓰레기 더미위에 버려져 발견
12월 5일 오전 8시30분쯤 Cầu Giấy 군, Phạm Thận Duật거리의 쓰레기 더미에서 버려진 4개월 아기를 발견했다.
Phạm Thận Duật거리에서 장사하고 있는 Bùi Thị Lanh 씨의 말에 따르면, 오전 8시 30분 쯤 장사를 준비하다가 갑자기 도와 달라는 소리를 듣고 쓰레기 더미쪽으로 가니, 쓰레기 더미위에 누워있는 아기를 발견했다.
Bùi Thị Lanh 씨는 바로 아기를 안아주고, 몸을 닦아주었다고 한다.
4~5개월 정도로 보이는 아기는 다행히 몸에 상처는 없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한다.
아기가 버려진 곳에 편지나 관련 문서가 아무것도 없어, 사람들은 아기를 근처에 있는 고아원으로 데리고 갔다.
현재 아기는 고아원에서 돌보고 있으며, 아기의 상태를 사회 지원 센터에 전하고 아기를 위한 지원 정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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