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투자가 지속되면서 화력발전산업 내 외국인 투자액 중 중국 투자액이 50%에 육박함. 산업무역부(MoIT)에 따르면, 중국 기업들이 메콩 델타 지역 Long Phu III 화력발전소 투자승인을 받은 이후, 화력발전소에 대한 중국의 투자가 증가함. 산업무역부 장관은 Long Phu III 화력발전소를 개발투자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PetroVietnam에서 다른 회사로 이전하는 것을 승인하였고 중국의 CSG와 5개기업 컨소시엄이 프로젝트 인수에 관심을 표명함.

 

이전에도 산업무역부는 Geleximco와 Hong Kong United의 합작회사인 Geleximco-HUI가 Quynh Lap 1 플랜트에 투자하도록 승인함.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중국을 중심으로 13,110 MW규모의 설계용량을 갖춘 19개의 BOT화력 발전소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중국은 Vinh Tan 1, Vung Ang 2, Vinh Tan 3의 지배지분을 보유함.

Vinh Tan 1 프로젝트는 지난달 가동을 시작하였으며 연간 7.2 bil KWh를 생산함. 또한 중국기업들은 다른 프로젝트에도 지분을 보유하고 있음. Quang Ninh 지방의 Mong Duong 2 생산공장의 경우 미국의 AES가 51%, 한국의 Posco가 30%, 중국의 CIC가 19%를 보유함.

 

한편, 베트남은 2030년까지 총 24,370 MW의 설계용량을 갖춘 80개의 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VII 발전계획을 수립할 예정임. 전문가들은 낮은 용량, 높은 투자비용, 높은 비용 등으로 인해 재생가능에너지가 향후 20년동안 기존에너지를 대체할 수 없을 것이라 언급하며 여전히 화력발전소의 필요성을 주장함.

베트남 열 과학 기술 협회의 회장인 Truong Duy Nghia는 KWh당 $1,500 의 낮은 투자비용과 $0.7의 저렴한 판매가격이 태양, 수력, 풍력, 원자력보다 효율이 높으며, 화력발전은 다른 친환경발전과 다르게 자연요소에 의존하지 않고 전기를 대량생산 가능하다고 언급함.

 

베트남 에너지 과학위원회의 Nguyen Minh Due의장은 다른 나라는 화력발전은 선호하지 않는 것에 비해, 베트남은 에너지 안보에 대한 위협과 다른 공급원의 부재로 인해 화력발전을 지속해야 한다고 언급함 그러나 Due 의장은 국가가 화력발전을 감소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고가이더라도 최신 기술을 겸비한 공장 설비에 투자해야 하며 중국의 구식 기술은 피해야 한다고 언급함.



출처 : Vietna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