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베트남 전자상거래 시장 동향 및 전망
최근 전자상거래 시장 현황
- '17년 베트남 B2C 전자상거래는 전년도 대비 24% 증가함
온라인 구매객의 수는 약 3,360만 명으로 추정되며 1인당 전자상거래 지출 금액은 186 달러
- ’17년에 이어 Lazada와 Mobile World는 '18년에도 전자상거래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임(iPrice, 2018)
페이스북은 넓은 사용자층을 기반으로 전자상거래 주요 기업으로 성장함
베트남의 페이스북 사용자 수는 5,500만 명으로 베트남 인구의 58%를 차지함(We Are Social, 2018)
- ’17년 대금상환인도(Cash on Delivery)(82%)는 소폭 감소했지만 ’16년에 이어 여전히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전자상거래 대금 지불 방식임
- 17년 온라인 상 가장 많이 구매하는 품목으로는 의류, 신발, 화장품(59%)이며 전자기기(47%), 가전제품(47%)이 그 뒤를 이음(iDEA, 2018)
전자상거래 관련 규정
- 전자상거래 분야는 100% 외국인은 지분소유가 허용됨
- 정부는 ’20년까지 전자상거래 분야를 발전시킬 계획을 발표함(Decision No.1563/Qđ-TTg, 2016)
정부는 ’20년까지 정부 행정의 효율화, 온라인 구매 인구 비중이 베트남 전체 인구의 30%까지 증가, 1인당 전자상거래 지출 350달러에 이르고 B2C 전상거래의 매출 100억 달러에 이르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함
향후 전망 및 한국기업 시사점
- ’20년까지 베트남 B2C 전자상거래는 연평균 2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 다양한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 전자상거래에 투자를 진행함
스틱인베트스먼트, 스파크랩, 한국투자파트너스는 온라인쇼핑몰 Tiki에 수백만 달러를 투자함
- 전자상거래 시장의 경쟁이 치열한 만큼 한국기업들은 영업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광범위한 시장조사가 요구됨
특히 베트남 전자상거래의 방해요인인 위조품에 대하여 대응 방안을 강구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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