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 Gò Vấp (고밥)군 호치민 경찰은 Nguyễn Văn Lượng (응웬 반 르엉) 거리에 있는 바 162에 들어가서 약물을 사용하고 있는 79명을 검거하였다고 합니다.

 

당시 바 162 안에는 총 150 명 이상의 방문객이 크게 틀어놓은 음악에 춤을 추고 있었습니다. 같은 날 새벽에 마약 전문 경찰, 형사, 교통 경찰 등 거의 백명의 경찰들이 응웬 반 르엉 거리의  차량을 통제하고, 바 162에 투입되었다고 합니다.

 

 

바 안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혼란스러워하며 도망가려고 했지만, 모든 출입구를 봉쇄하였습니다. 바닥과 VIP 테이블에는 마약 알과 가루가 떨어져 뒤엉켜 있었습니다. 또한 마약을 숨기고 있던 인원들도 검거되었습니다.

 

 

150명이 넘는 사람들은 약물을 사용한 흔적을 가지고 있었으며, 검사를 위해 경찰 본부로 모두 이송 되었습니다. 150명 중에 79명(남성 70명, 여성 9명)은 약물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인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고밥군의 경찰에 따르면, 바 162는 운영한지 4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마약관련 사건으로 7번이나 수사를 하였다고 합니다.

 

경찰의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바의 사업주가 계속해서 바뀌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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