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18년 무역수지 흑자 증가


 

베트남, ’18년 무역수지 흑자 증가

 

베트남 세관에 따르면 ’18년 11월 까지 베트남 무역수지는 74억 1천만 달러의 흑자를 달성함

   

- ’18년 11월까지 총수출입량은 4,400억 달러로 전년 대비 517억 6천만 달러, 13.3% 증가함

   

- ’18년 11월까지 총 수출은 2,237억 2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283억 3천만 달러, 14.5% 증가함

   

- ’18년 11월까지 총 수입은 2,163억 1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234억 3천만 달러, 12.1% 증가함

 

<베트남 주요 수출 품목, 출처: 베트남 통계청>



’18년 11월까지 베트남의 對美 총 수출은 437억 달러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고 對中 총 수출은 381억 달러로 전년 대비 23.2% 증가함

 

<’18년 11월 기준 베트남 수출 상위 6개국, 출처: 베트남 세관>



베트남 무역의 활황 원인

 

아시아 컨설팅업체 Dezan Shira&Associates는 베트남 무역의 활황원인으로 CPTPP, EVFTA 등을 꼽음

   

- 이어 베트남이 아세안 시장에 접근하기 쉽고 수출허브로 이상적인 지리적 요충지라고말함

베트남은 제조업 수출의 비중이 높으며 베트남 내 제조업은 베트남 GDP의 25%를 차지하고 있음

   

- 베트남 내 노동자의 젊은 연령대, 저렴한 임금, 기술력을 갖춘 노동자의 비율이 증가 등으로 제조업이 동남아시아 내 강세를 보이고 있음

   

- 베트남 노동자의 임금은 중국대비 50%, 태국, 필리핀 대비 40% 저렴함



출처: Vietnam Investment Review, No.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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