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 선생님, 시험 때문에 초등학생을 때리다.



지난 7일, 현지 언론에 의하면 12월 28일에 Quảng Bình(꽝빈)성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H 학생은 시험 설명을 잘 못 이해했기 때문에 맞았다고 한다.

 

해당 시험을 치를 당시 선생님은 제 A 교시와 제 B 교시가 있고 각 학생마다 한 시험만 치루라고 설명 했지만 H 학생이 제 A 교시와 제 B 교시를 다 치렀다고 한다. 이를 발견한 후 여성 T 선생님(40살)이 이 학생의 귀를 잡아당기고 2번이나 때렸다.

 

 

귀가후 H 학생의 엄마는 자식의 귀에서 피를 흘리는 것을 보고 바로 병원에 데려갔다. 의사는 학생의 귀 안이 손상을 입었고, 심신의 안정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H 학생의 아버지는 T 선생님의 폭력 행위를 고소하고 해당 학교의 교장선생님이 T 선생님에게 징계를 했다.

 

T 선생님은 학교의 징계를 받고 H 학생 집에 사과하러 갔다고 한다. H 학생 가족은 사과를 받고 고소를 취하했다고 전했다.

 

현재 학교 폭력, 특히 선생님의 가혹한 처벌 행위는 베트남의 큰 사회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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