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를 기다리며 오토바이를 놔두고 인도에서 기다린다.. 베트남 새로운 트랜드?
최근에 롱안성, 컨테이너 트럭이 오토바이 20여대와 추돌 사건 (빨간불을 기다리던 오토바이가 브레이크가 고장난 컨테이너 트럭과 충돌한 사건) 이후 베트남 전국민은 나라의 교통 안전을 비판하고 있다. 붉은 불 앞에서 멈출 때마다 두려워졌다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 이에 따라 일부 젊은 사람들은 빨간 불 앞에 오토바이를 놔두고 인도에서 기다리는 유행을 만들어 냈다.
이와같은 행동은 최근 며칠 동안 SNS에서 퍼지고 있다. 이게 안전을 위한 행동이라고 하지만 장난처럼 동영상을 촬영하고 인증샷도 찍어서 올렸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사진을 올린 사람들이 교통 안전을 위해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은 것 같다고 비판을 받고 있다.
오히려 베트남 네티즌은 이 사진을 보고 화가 났다고 했다.
(베트남 네티즌 의견)
“이미 일어난 사고는 아무도 원하지 않은 것이었는데 이것을 왜 재미없는 농담으로 만들었습니까? 게다가, 오토바이를 놔두고 인도로 가는 것은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없습니다”.
“사고로부터 의미없는 재미를 만들어서 이해하지 못합니다. 정말로 실망스럽습니다.”.
대부분은 비극적인 사고를 통해 새로운 트랜드를 만드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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