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중국의 더 많은 수입, 투자 바란다
o 지난 20일(목) 개최된 베-중 경제발전포럼에서 Le Hoai Trung 베트남 외교부 차관은 베트남 상품이 중국시장에 더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요청함
- 차관은 특히 베트남의 주력 수출품인 쌀, 돼지고기, 우유, 농작물, 해산물, 전자기기, 소비재 등에 대한 중국 정부의 더 많은 시장개방을 원한다고 말함
- 베트남 세관에 따르면 ’18년 1월-11월간 베트남은 중국에 377억 달러의 제품을 수출, 596억 달러의 제품을 수입하여 무역적자가 219억 달러인 것으로 나타남
- 차관은 베트남의 농업과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기반기설 관련 첨단기술 분야에 중국 FDI가 유입되길 바란다고 말함
o Vu Tien Loc 베트남상공회의소장은 對중국 무역적자가 감소하고 있지만 이는 지속가능 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함
- 소장은 베트남 농작물이 중국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당국 차원의 큰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함
- 양국 교역의 장기적 이익 보호를 위해 국경에서 발생하는 비공식 무역활동을 공식화해야 한다고 제안함
- 베트남 경유를 통한 상품수출과 같은 중국 기업의 무역편법은 양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해를 입히므로 협력하여 통제해야한다고 주장함
o ’18년 1월-11월간 양국 교역은 970억 달러에 이르렀으며 이는 전년대비 16.5% 증가함
- 중국은 베트남의 129개 FDI 투자국 중 7위이며 2,000개가 넘는 프로젝트에 13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함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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