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텔 스토어를 털기 위해 총과 폭탄을 든 강도
13월1일에 다낭시 Liên Chiểu(리엔찌에우) 군의 경찰은 같은 날의 오후에 발생했던 Hòa Khánh Bắc(화카잉박) 동에 위치한 비엣텔 스토어에서 대담하게 범행을 저지른 범인을 잡기 위해 모든 병력을 착수했다고 전했다.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40대 남성 한 명이 비엣텔 스토어 앞에 오토바이를 주차하고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이 사람은 비옷을 입고 헬멧과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고 한다.
들어가자마자 준비한 수류탄을 땅에 던지고 총을 꺼내 돈을 달라고 직원을 위협했다고 한다.
당시 H씨(1992년생)는 가게에 혼자 있었고 강도의 요구대로 했다. 범인은 4천만동(약 200만원 정도)을 챙겨서 도망갔다고 한다.
범인이 도망간 후 경비원이 수류탄을 들고 밖으로 이동했지만 다행히 폭발하지 않았다.
리엔찌에우 경찰은 CCTV 찍혔던 동영상으로 범인을 추적하였다. 강도 사건은 총 27초만에 일어났었다. 이를 통해서 범인은 비엣텔 스토어가 일요일에 사람이 별로 없다는 걸 미리 알아봤었고 계획을 치밀하게 잘 세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월 14일 밤 8시15분 경 다낭 경찰은 범인을 잡았고 그는 범행을 시인했다. Q씨는 게임에 필요한 돈을 마련하기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하였다. 돈을 빼앗은 후 그는 아내에게 450만동을 주고, 천만동을 게임에 투자했다고 한다. 그리고 범행에 사용했던 총과 폭탄은 모두 가짜라고 진술했다.
베트남 뉴스, 생활 정보, 맛집, 여행, 교육, 취업 정보를
카톡으로도 받아볼 수 있습니다.
https://open.kakao.com/o/gnmY4D0
#비엣텔 #스토어 #강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