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공식적으로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다
베트남 통상부의 무역 진흥부는 전자 상거래를 통해 베트남 기업이 수출을 진흥하는데 지원하기 위해서 Amazon Global Selling(아마존- 세계 최대의 온라인 쇼핑 중개자)과 정식적으로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무역 진흥국 Vũ Bá Phú(부바푸) 국장은 아마존의 글로벌 영업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 베트남 기업이 아마존의 3억 개 이상의 글로벌 계정에 도달할 수 있으며, 전자 상거래 채널을 통해 국제 시장으로 제품을 수출을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고 이야기 했다 .
아마존은 베트남 기업을 지원하고, 그중 중소기업을 우선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이와 함께 아마존은 전자 상거래 환경에서 베트남 기업 및 제품 브랜드를 개발하는 동시에 아마존에서 판매하는 기능 및 전자 상거래에 대한 교육을 시키는 데에 지원할 것이라 알려졌다.
동남아시아권을 담당하는 버나드 테이 (Bernard Tay) 이사는 베트남은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보다 아마존을 통해 상품을 수출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베트남이 아마존의 바탕으로 쉽게 팔릴 수 있는 많은 상품과 여러 강점을 보유한 나라라고 평가했다.
2018년 초에 아마존은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이번에 최초로 공식 발표했다. 이를 통해 베트남이 전자 상거래 분야에서 이상적인 시장이 되고 있다는 신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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