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방정책을 통한 한-ASEAN 관계 강화

 

 

()남방정책을 통한 한-ASEAN 관계 강화

    

()남방정책은 아세안 국가들과의 투자무역관계를 강화하여 한국의 미중 대외의 존도를 감소하는 것을 목표로 함

-  한국 정부는 또한 신()남방정책을 통해 아세안과의 관계를 미국중국일본러시아만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함

    

o 지난 주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이재영 원장은 신()남방정책을 목적으로 베트남을 방문함

- 이원장은 한국이 신(新)남방정책의 일환으로 베트남에 투자를 할 것이며 베트남이 글로벌 공급체인에 합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함

    

한국 정부는 신()남방정책을 위해 글로벌인프라펀드,-ASEAN협력펀드-메 콩협력펀드 등 다양한 투자촉진 정책 등을 발표함

- 현재 한국정부는 베트남 내 스마트/ICT, 교통인프라수자원관리재생가능에너지 등의 분야를 우선적으로 투자하는 중임

- 한국 정부는 ASEAN과 베트남 정부와 직접적인 협력을 통해 모든 사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것이라고 전함

    

베트남에 투자 중인 한국 기업들

    

최근 한국의 對베트남 투자는 베트남 정부의 과학기술혁신을 통한 사회경제적발전이라는 목표에 맞춰 전기장비정보통신, R&D 등의 분야에서 이루어 짐

- 지난 주 한화에어로엔진은 Hoa Lac하이테크단지(HHTP)에 2 달러 규모의 공장을 설립했으며 2억 6천만 달러 규모의 확장계획을 구상하는 중임

- LG이노텍하이퐁은 카메라모듈 공장에 약 5억 달러의 신규 투자를 확정했고 LG디스플레이하이퐁은 5억 달러를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투자함

- 롯데는 19년 약 100억 달러를 베트남에 투자할 계획이며 전자상거래, AI 디지털 기술 등 소매화학분야에 집중할 계획임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한국의 對베트남 투자 트랜드가 직물의류신발에서 첨단기술 산업으로 이동하는 추세라고 전함

     

베트남의 신()남방정책에 대한 우려

    

일부 베트남 전문가들은 신()남방정책이 한-베 무역과 투자를 증가시키는 반면 베트남 기업들이 공급체인에 합류하기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우려 중임

-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18년 11개월 간 베트남의 對韓 수출은 169억 달러對韓 수입은 435억 달러로 266억 달러의 무역 적자를 본 것으로 나타남

    

이에 이재영 원장은 베트남 기업들에게 한국 시장을 개방하여 양국이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함

- 이어 1990년대 한-러 교역에서 한국이 큰 흑자를 보았으나 최근 -러 교역은 러시아가 큰 흑자를 달성하고 있는 것을 예로 들며 현재의 무역적자는 우려할 만한 사항이 아니라고 전함

 

출처: Vietnam Investment 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