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20살 남성 수입 410억 동 벌었지만, 세금 신고 안해

 

 

떤빈 (Tân Bình) 구에 살고 있는 P 씨 (20살)는 플레이 스토어에 게임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410억 동 이상(약 20 억 원 정도)을 벌었다.


1월 18일 오후 라오동(Lao Động) 신문 기자와 응웬 남 빈 (Nguyễn Nam Bình) 호치민 세금 국장의 말에 따르면 떤빈군에 거주하는 P 씨는 2018 년 구글 광고 서비스를 통해서 410억 동을 넘는 수입을 얻었다고 한다.

 

이에 따라 호치민 세무국은 2018 년 P 씨에게 반복적으로 세금 신고를 하라고 했으나 P 씨는 응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따라서 호치민 세무국은 개인 소득세를 징수하고 40억 동 이상의 연체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P 씨는 지금까지 29억 동만 냈고 11억 동을 내지 않았다.

 

응웬 남 빈 시에서 라오동 신문 기자에게 전한 말에 의하면, P 씨는 세무국에 플레이 스토어에서 게임 소프트웨어를 통한 수익만 제공하고 광고 수익은 받지 못해서 세금을 내야 할 돈은 세무국에서 정한 금액보다 적다ㄷ고 한다.


그러나 세무국에서는 이미 확인을 통해 P 씨의 말에 근거가 없다고 주장하고, P 씨가 얻은 수익 중 광고 수익이 있음을 증명할 수 있는 충분한 증거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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