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수 없는 일.. 주유소에서 라이터 사용?



최근 Hà Huy Tập (하 휘 떱) 거리의 한 주유소에서 오토바이에 불이 난 사건이 있었다. 해당 오토바이의 주인은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고 기름이 넣어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라이터를 사용했다. 현장에 있던 CCTV의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와 큰 화제가 되었다.


 

베트남 언론매체에 따르면 1월 22일 밤 10시 10분경 베트남 한 남성이 기름을 넣으러 이 주유소에 들어갔다. 직원이 기름을 넣어주자 이 남성은 갖고 있었던 라이터를 꺼내 불 켰다고 알려졌다. 라이터의 불은 오토바이로 옮겨졌다. 이 남성이 불을 끄기 위해 입으로 불고 오토바이의 안장을 닫았지만 소용이 없었다.

 

 

이 사건을 목격 한 많은 주유소 직원들은 더 큰 화재를 막기 위해 소화기를 뿌렸다.

 

지방 인민위원회 Nguyễn Xuân Cương (응웬 쑤어 끄엉) 위원장은 “당시 주유소 직원들이 소화기 3개나 써야 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라며 “오토바이의 플라스틱 부분은 완전히 탔고, 철제 프레임만 남아있었다’고 이야기했다.

끄엉 위원장은 “이 남자가 한 행동은 정말 위험한 것이었고 다행히 부상자가 없었지만 만약 불이 주유소로 번졌다면 엄청난 화재를 일으켰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동영상을 본 베트남 네티즌은 대부분 이 남자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고, 불에 대한 지식이 너무 부족하다는 말로 비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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