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역 직원 2명, 죽을뻔한 사람을 간신히 살리다
지난 12일, 동나이 성의 한 철도에서 역 직원 2 명이 한 노인을 간신히 살린 것으로 밝혀졌다.
12일 8시경 란 씨(30살, 여)와 민 씨(34살, 여)는 호치민 - 하노이 향으로 가는 기차에게 신호를 지휘하다가 갑자기 한 노인이 철도로 달려오는 것을 발견했다.
100M 너머로 기차가 오고 있기 때문에 란 씨가 노인을 막으려 했지만, 노인은 철도로 뛰어들었다.
란 씨와 민 씨는 즉시 철도로 뛰어들어 그 노인을 구조했다. 10초 만에 달려오는 기차로부터 노인을 살렸다.
현지 언론의 인터뷰에서 란 씨는 “그 때 저도 많이 당황했고 무서웠지만 본능적으로 철도로 뛰어들어서 구했어요.”라고 말했다.
사고가 발생한 뒤 베트남 건설교통부 장관과 사이공 도철 주식회사의 부장님은 란 씨와 민 씨의 과감한 행동을 칭찬하고 포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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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참 아름다운 분들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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