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배달 어플을 소개합니다

 

한국에서는 자취할 때 항상 배달음식을 시켜 먹었는데요.

한국은 배달의 민족이나 요기요 등 많은 배달 어플들이 있잖아요.

하지만 베트남에서는 배달을 어떻게 시켜야 되는지 몰라서 항상 가서 먹었어요.

 

그러다가 친구에게 이 이야기를 했더니 친구가 배달 어플을 소개해줬어요.

바로, ‘Grab food’, ‘Now’, ‘Vietnamm’ ‘Hottab’이라는 어플이에요.

 

 

어쩐지 하노이에 새로 생긴 phuc long에 초록색, 빨간색 입은 사람들이 줄 서 있길래 고비엣이나 그랩 아저씨들이 드시고 싶어서 줄 서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자 그러면 이 4가지 어플을 소개할게요.




가장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GRAB FOOD’

 

 

grab어플을 다운받으면 사용할 수 있어서 어플을 다시 다운 받을 필요가 없어서 좋아요.

 

 

 

단점은 생각보다 등록된 음식점의 수가 별로 없어요.



다음은 ‘NOW’입니다.

 

 

빨간색 옷을 입고 다녀서 눈에 확 띄어요.

 

베트남 사람들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어플이에요.

 

그랩 푸드에 비해 등록된 음식점의 수가 많아요.

 

그래서 가끔씩 현지식이 먹고 싶을 때는 이 어플을 자주 사용해요.

 

사실 다른 어플을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음식 같은 경우는 한 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있어요…

 

그럴 때는 영어로 미안하다고 연락이 오더라고요.

 

음식이 다 식어서 와서 식어도 상관없는 음식을 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음료수 같은 것은 배달이 빨리 돼서 친구들과 같이 시키기에 좋은 것 같아요.

 

가끔씩 프로모션도 하고 그래요.





다음은 ‘VIETNAMM’입니다.

 

 

외국인들이 많이 사용한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음식 설명이 다 영어로 적혀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또, 가게에 따라서 음식에 토핑을 추가하거나 뺄 수도 있어요.

 

 

이 어플은 페이팔이나 카드 결제도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HOTTAB’ 입니다.

 

 

이 사이트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한국어가 가능한 점인데요.

 

왼쪽 밑에 보시면 한국어로 변경이 가능해요.

 

그리고, 또 다른 장점은 바로 한식도 배달이 된다는 점입니다.

 

 

 

 

 

베트남에 이렇게 많은 배달 어플이 있는지 몰랐네요.

 

조금 아쉬운 것은 배달비가 붙는 거라고 할까요?

 

한국이랑 거의 비슷하게, 또는 거리마다 붙어서 잘 보고 결정하시는 것이 좋아요!

 

가끔씩 먼 곳에서 배달시킬 때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가 있거든요...

 

다들 편하게 집에서 맛있는 음식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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