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하노이, 신종인플루엔자(A/H1N1) 환자 급증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재 하노이에 있는 Bạch Mai라는 병원에서 신종인플루엔자에 걸린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해당 병원에는 신종인플루엔자에 걸려 위험한 상태에 있는 환자가 많다고 한다.
한 쌍둥이를 임신한 임산부가 신종 인플루엔자 확정을 받아 치료를 받았지만 건강이 좋아지지 않아 결국 입원한지 2주 뒤에 임산부와 쌍둥이 모두 사망했다고 한다.
병원의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최근 병원에서 신종인플루엔자에 걸린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대부분 환자들이 신종인플루엔자의 증상을 감기로 착각해 초기에 방치해두다가 후에 병원에 왔을 때는 이미 위험한 상태일 때가 많다고 한다.
현재, Bạch Mai 병원에는 신종 인플루엔자로 인해 위험한 상태에 있는 환자가 2명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신종인플루엔자는 베트남에서 자주 보는 병이고 이 바이러스는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침입하기 때문에 환자와 접촉하면 쉽게 걸릴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신종인플루엔자의 조짐을 잘 파악하며 증상이 나면 즉시 제일 가까운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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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베트남인가요..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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