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반미 먹고 88명 식중독 걸려.. 9천8백만동 벌금
6일에 현지 언론인 바우 머이는 다낭 시 인민위원회 의장이 Cam Le 구 Hoa Xuan 동 Van Tien Dung 236 번지에 위치한 반미 가게에 식품 안전 유지 규정 위반으로 벌금을 부과했다고 보도했다.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이 가게에서 반미를 사고 먹은 88명의 사람들이 식중독에 걸렸고 그중 30명은 입원을 했다고 한다.
이 사건은 베트남 역사상 가장 피해자가 많은 식중독 사건이다.
해당 가게에서 판매하는 반미를 검사한 결과 전문가는 반미에서 살모넬라와 클로스트리듐이 검출되었다.
한편, 6일에 다낭 시 인민위원회는 이 가게에 9천8백만동의 벌금을 부과하고 4개월 동안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또한, 가게 주인은 식중독에 걸린 사람들의 병원비나 치료비를 대신 내주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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