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베트남의 전기세 인상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베트남 산업통상부에서 산업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이달부터 8.36% 인상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총리의 승인도 마친상태라고 합니다.
이로써 평균 전기요금은 세금을 제외하고 kWh 당 1,720vnd에서 1,864vnd으로 증가하고, 소비자물가지수도 0.26~0.31% 오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부 차관의 말에 의하면, 아직 주변국에 비해 전기세가 낮은 수준이라며, 이번의 인상이 있더라도 중국과 인도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했습니다.
앞으로 베트남의 전력수요는 매년 8%씩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가운데 앞으로 전기세가 얼마나 더 오를지도 궁금하네요.
출처 : 베트남 사업정보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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