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시 호 비엣 전 인민위원장 교통사고로 사망

 

지난 11일 다낭시 호 비엣(Hồ Việt) 전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도로에서 운동을 하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3월 11일 아침에 호 비엣 전 인민위원장은 도로에서 운동을 하다가 빠르게 달려오는 택시와 부딪혀 사고가 났다고 한다. 그 후 급히 병원

으로 옮겨져 응급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사망했다고 한다.

수술을 집도한 의사에 따르면 호 비엣 전 인민위원장은 교통사고로 인해 두개골을 심하게 다쳐서 병원에 도착했다고 한다.

호 비엣 전 인민위원장은 1989년부터 1993년까지 인민위원장을 맡았고 은퇴 후 호 응인(Hồ Nghin)이라는 장학 재단의 위원장이 되었다.

호 비엣 전 인민위원장의 장례식은 3월 14일 다낭 장례식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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