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가솔린 사다가 오토바이 도둑맞은 사건

 

그냥 웃긴 농담처럼 들리지만 얼마 전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다. 호치민 6군에 위치한 한 주유소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CCTV를 보면 한 남성이 가솔린을 사기 위해 주유소에 오토바이를 타고 갔다. 그가 오토바이에서 내려 가솔린을 사기 위해 직원에게로 갔다. 오토바이는 아직

열쇠가 꽂혀있는 상태였다.



그 옆에는 한 오토바이 택시회사의 로고가 박힌 빨간색 옷과 모자를 쓴 두 남성이 있었다. 오토바이 기사로 보이는 한 남성은 피해자와 직원을 한번 쳐다보고

자연스럽게 피해자의 오토바이를 도둑질했다. 그동안 손님으로 보이는 다른 남성은 오토바이 기사의 오토바이를 운전해서 떠났다.


피해자가 가솔린을 구입한 후에 오토바이를 타러 고개를 돌렸지만 오토바이는 이미 도둑질을 당했다. 도둑맞는 과정은 27초 밖에 걸리지 않았다.

최근 들어 이렇게 짧은 시간에 도둑질 당하는 사건이 많이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오토바이#도둑#호치민#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