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 마약 복용자... 충돌 사고 후에도 차 안에서 춤춰

 

 

현지 언론은 3월 14일 오후 1시경 달랏에서 충돌 사고가 있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남성이 쑤언 흐엉 호수에서 달랏 시내로 향하는 길에 자동차를 운전하다가 일어난 일이라고 한다.

그 남성은 길에서 운전하던 다른 2개의 자동차와 5개의 오토바이와 충돌했다고 한다.

 

 

자동차 충돌 사고 이후에 그 남성은 전봇대를 들이 박았고 차 안에서 춤을 추며 헛소리를 했다고 한다. 사건 발생 20분 후 도착한 경찰들이 차에서 그 남성을 끌어냈고  경찰서로 연행했다.

 

 

조사 결과 그 남성이 메스암페타민 복용 조짐이 있는 것으로 나왔으며, 남성은 제압당할 때 경찰 한 명을 깨물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동차 충돌 사고로 인해 5명이 병원으로 실려갔다.

 

<관련 글>

호치민, 마약 복용 후 4명 살해한 남성

 

#마약 #복용 #충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