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들은 인구 통계와 기술의 발전으로 베트남은 성공적인 신생기업을 창출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전했다.
한국의 엔젤 투자자 이재웅씨는 최근 포브스 베트남 테크 서밋에서 1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민간기업들을 언급하며
베트남에서 새로운 유니콘 기업이 나올 차례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베트남은 성공적인 벤처기업이 나올 수 있는 적절한 조건을 가지고 있어 한국의 지난 20년과 흡사하다고 전했다.
베트남은 인프라, 노동력, 정부의 지원등 세가지 조건을 고루 갖추고 있어 획기적인 성장에 안성맞춤이라는 것이다.
창업 이후에 가장 큰 수익을 내고 있는 분야는 핀테크, 전자상거래, 관광, 물류, 교육 5개 분야다.
그 중 핀테크는 2018년 총 8건의 거래에서 투자액 1억 1700만 달러를 유치했다.
결제 어플리케이션 MoMo는 지난해 KPMG 선정 핀테크 100대 기업에 선정되었으며, Moca 또한 Grab과 제휴를 맺은 상태다.
베트남 벤처기업의 이러한 성적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베트남 창업의 효율성에 깊은 인상을 받고 있다.
오히려 자산이 적은 외국 경쟁기업보다 시장을 선점하는 사례도 보이고 있다.
출처 : 베트남 사업정보 모임
https://cafe.naver.com/kvbusiness/5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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