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핏불테리어에 물려 중상을 입은 2살 아이

 

 

 

현지 언론은 이달 20일에 하노이에서 발생한 반려견에 물려 중상을 입은 2살 아이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가 집 대문 앞에서 놀고 있을 때 이웃집에서 기르는 아메리칸 핏불테리어(이하 핏불테리어)가 아이에게로 달려와 물었다고 한다.

 

곧바로 아이의 엄마와 견주가 달려와 핏불테리어와 아이를 떼어 놓으려 했지만 핏불은 아이를 놓지 않았다고 한다. 아이를 구하기 위해 견주가 삽을 이용해 핏불테리어를 세게 때리자 그제서야 아이에게서 떨어졌다고 한다.

 

아이는 바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중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한다.

 

현재 아이의 가족은 견주에게 피해 보상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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