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대졸 신입사원 월급, 싱가포르보다 6분의 1적다
베트남 온라인 언론인 VnExpress는 동남아 5개국에서 활동하는 온라인 취업포털 JobStreet에서 조사한 베트남 대졸 신입사원의 급여 현황에 대해 보도했다.
해당 사이트에서 조사한 2018년도 1월에서 6월 사이 베트남의 대졸 신입사원의 월급은 최저 225달러로 225달러인 인도네시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말레이시아(493~716달러)와 태국(605~961달러) 등 다른 동남아 국가보다는 여전히 낮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졸 신입사원의 최저 월급은 1,480달러를 받는 싱가포르가 가장 높았다. 베트남의 대졸 신입사원의 최저 월급은 싱가포르와 비교하면 6분의 1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베트남 대졸 신입사원에게 평균 월급을 높게 지급하는 상위 5개 산업에는 부동산, 정보기술, 비서관, 식품 기술 및 영양, 영업 및 금융이 있다.
베트남의 4개 고용 수준에 대한 최저 임금 기준은 2017년 전체 임금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사원의 월급은 11% 증가했고, 1~3년 차의 하급 간부는 6% 증가했으며, 매니저와 상급 매니저는 각각 7%와 30% 증가했다.
2018년 베트남의 노동 생산성은 경제 전반에 걸쳐 증가했지만, 고용주 중 48%는 전문 기술직을 뽑기 어렵다고 말했다고 한다.
#베트남 #대졸 #신입사원 #월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