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2020년까지 40만명의 IT인력 부족
3월 31일 하노이에서 열린 정보통신기술(ICT)인재 포럼에 따르면 베트남은 2020년까지 약 40만명의 IT인력이 추가로 필요할 것이라고 한다. 교육부에 따르면 베트남 대학생의 37.5%가 ICT를 전공하고 매년 약 5만명의 IT 졸업생이 있다.
반면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소프트웨어와 IT산업의 필요 인력은 매년 3만명씩 증가하고 있다. 2020년까지 기업의 채용 수요가 1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ICT인재에 대한 엄청난 수요에도 불구하고, 호치민시 컴퓨터협회에 따르면 국내 IT교육 프로그램이 우수한 엔지니어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IT직원의 약 27%만이 요구수준을 충족한다.
IT인재 수요 충족을 위해 IT학생들의 계발 노력과 IT교육의 질 향상이 필요하다.
출처: Viet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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