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남뜨리엠구 4개 공장에서 큰 화재 발생 … 사망자 8명


4월 12일 새벽 2시 15분경 Trung Văn 중반동,  남뜨리엠구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일어난 공장이 주거지 주변에 위치하고 플라스틱과 나무 등과 같은 불에 타기 쉬운 재질의 물건이 많아 불이 빠르게 퍼졌다고 한다. 화재가 발생한 4개의 공장이 타버렸고, 화재로 인한 피해 면적이 약 1000㎡였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많은 소방관과 경찰들을 동원했지만 현장에 들어가는 길이 좁아 4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다.

같은 날 새벽 하노이 시도지사 Nguyễn Đức Chung 씨와 부위원장 Nguyễn Văn Sửu 씨는 화재진압을 지휘하기 위해 해당 현장으로 갔다. 당국은 처음에는 8명의 사망자와 실종자가 있다고 확인했지만 모든 피해자는 Environment Company 79의 플라스틱 폐기물 용기 공장의 생산 구역에서 발견되었다.


하노이시에서 각 사망자의 가족에게 장례비용 천만 동을 지원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해 현장 조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