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지수 12인 호치민, 장시간 햇빛 노출 시 ‘극도 위험’
현재 호치민시는 무더위에 시달리고 있으며, 기온은 35-37도를 오간다. 실제로 거리에 다니는 자동차 내부의 온도는 콘크리트에서 반사된 열로 인해 3-4도 이상 더 높다고 한다.
베트남 온라인 매체인 vnexpress에 따르면 4월 18일부터 23일까지 호찌민의 자외선 지수는 12를 찍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UV 지수가 11 이상일 때, 약 10 분간 태양에 노출하면 극도로 위험하며 노출된 피부는 몇 분 내에 빠르게 탄다고 한다.
자외선 지수가 높을수록 피부 노화, 피부암, 홍반성 루푸스, 피부염과 같은 질병을 발병 및 악화성이 커진다. 또한 백내장, 황반 변성 등과 같은 시각 손상을 일으킨다.
그렇기 때문에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이 중요하다. 계속해서 자외선 차단제를 덧바르고 모자, 안경, 우산, 마스크, 장갑, 어두운 옷 등으로 피부가 햇빛에 안 닿게 보호해야 하며, 특히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밖에 나가는 것을 제한하면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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