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노동자, 베트남에서 가장 위험한 일

 

 

자료에 따르면 건설업종은 지난해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자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에 따르면 622명의 산재 사망사고의 15.6%가 건설노동자였다.

철강과 시멘트 등 건설자재 제조업 사망률이 10.7%로 2위, 광업종사자가 10.6%로 그 뒤를 이었다.

 

지난 해 산재사고 건수는 전년비 8.5% 줄어든 7,090여건, 여성 근로자 상해 건수는 전년비 6.9% 증가한 2,489건이었다.

안전 작업 절차 미비, 안전 교육이나 장비 부족 등 고용주의 잘못으로 인한 산재 사고가 46%에 이르렀다. 또한 2018년 산재로 인한 재산상 손실도 VND50억(215,400달러)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출처: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