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뱀부항공 프라하 직항 노선 개설 계획

 

 

지난 4월 17일 베트남의 응웬 쑤언 푹 총리와 대표단이 체코 공화국에 공식 방문 시 베트남 저가항공사 뱀부 항공의 하노이와 체코 프라하 직항 노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한다.

 

뱀부 항공은 동유럽 최대 공항 중 하나인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과 베트남 직항 노선을 운영하는 협력 프로그램을 출범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 체코 교통부가 이번 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계약에 따르면 프라하 국제공항이 뱀부 항공에게 시장 조사 홍보; 착륙 및 상륙 비용 정책, 운영 첫해에 요금에 관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현재 체코에는 약 7만 명에 달하는 매우 큰 베트남 커뮤니티가 있지만 베트남에서 체코로 가기 위해서는 경유를 해야 한다. 따라서 이번 협약에 따른 프라하 국제공항으로 직항 노선을 개설이 양국의 관계 개선, 경제 발전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는 전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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