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따우, 리조트서 ‘마약 투약’한 외국인, 베트남인 검거




붕따우시 경찰은 Binh An Village Resort에서 외국인 8명을 포함한 관광객 31명이 참여하는 이른바 ‘마약 파티’현장을 급습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3개의 호주 여권과 다량의 휴대폰, 시샤(shisa) 또는 후카(hookah)라고 하는 아랍권 물담배 5개와 합성 마약으로 의심되는 녹색 알약 10개를 발견했다.

약물 검사에서 남성 8명(외국인 7명)과 여성 7명이 양성반응을 보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재 경찰은 조사를 위해 마약 복용자들을 구류하고 있으며 Binh An Village Resort는 관리 소홀로 인한 행정 처벌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