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동남아시아의 현금 없는 사회로 전환 선두에 있어
은행 등 중개업자를 거치지 않고 상품과 서비스를 결제하는 전자지갑 (e-wallet)을 이용하는 사람이 늘면서 베트남과 태국은 모바일 결제 붐을 경험하고 있다. 동남아시아 각국은 모두 현금 없는 경제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싱가포르나 말레이시아 등에 비해 저개발국인 베트남, 태국 등이 이를 선도하고 있다. 베트남은 2008년부터 전자결제를 추진하고 있다.
인구의 약40% 만 은행계좌를 가지고 있는 반면 휴대전화 가입자는 1억 2천만으로 전국적인 통신망이 구축되어 있어, VNPT, FPT, Viettel 등 정보통신 기술업체들이 전자지갑을 도입하고 있다.
모바일결제 이용객이 늘어 2018년 37%에서 2019년61%가 모바일결제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있기 있는 전자지갑은 MoMo는 작년 11월에 1천만번째 고객이 등록했고 이용객이 2년 전에 비해 10배 증가했다.
또한 2017년 출시 이후 급성정한 모바일결제 “Zalo Pay”는 모기업 VNG의 1억명의 가입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출처:Viet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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