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상승으로 CPI(소비자 물가지수) 상승 압력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4월 휘발유가격 상승으로 물가 상승 압력이 있으나,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여전히 안정적인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4 월말 휘발유 가격은 두 차례 상승해가솔린 RON 95의 경우 14%가 인상되었다.
3월말 전기 요금도 인상되어 4월 중 CPI가 0.41%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가격 상승은 글로벌 시장 흐름과도 일치한다. 철강, 정비, 운송업계 등은 휘발유와 전력 가격 상승으로 원가상승 압력이 있으나 곧바로 판매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판매가격이 인상되면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원가가 계속 상승하면 CPI상승이 불가피 할 것으로 전망한다. 정부는2019년 물가상승률 목표를 4% 이하로 잡고 있다.
출처: biz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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