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들 베트남에서 기회를 찾아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베트남무역진흥원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하고 150여개의 한국, 베느남 기업이 참석하여 ‘기업 발전의 기회’를 주제로 한 무역투자진흥 컨퍼런스가 22일 하노이에서 열렸다.

 

컨퍼런스 참석자들은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에서 IT, 생명공학, 식품가공, 부품공급 산업 등에 대한 투자를 늘릴 것으로 예상했다. 베트남무역진흥원장 Vu Ba Phu는 외국인투자자 특히 한국의 투자자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한국은 2018년 베트남 무역 비중의 20.4%를 차지해 무역상대국 3위에 올랐다.

 

또한 Phu원장은 베트남 내 한국기업이 약 7천개로 70만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베트남 수출의 30%를 기여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에서 삼성, LG, 두산, 현대, 포스코와 같은 한국 기업들은 베트남 부품공급 산업 발전을 촉진시키고 있다고도 언급했다.

 

출처: biz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