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밴져스 영웅 아저씨들을 만나러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일단 Vinhome Metropolis로 출발~

롯데센타 옆 고가도로 옆으로 빈콤센터가 보이네요. 여기가 Vincom Metropolis 입니다!

사실은 오도바이를 찍은건데, 뒤에 가야할 곳이 찍혔네요. ㅋ

시사회장 내부 모습입니다. 

전 도조스시 맛집에 초밥먹으러 왔다갔다 하며 보던 CGV인데, 이렇게 사람 붐비는건 첨 보네요.

도조 요로시쿠, 오네가이 시마스~ '주인장, 그 도조가 이 도조 맞죠?'

 **처음뵙겠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란 뜻이죠!

누구신지는 모르겠으나, 마블 티셔츠까지 멋지게 입고계시나 사진은 지못미... 암 쏘뤼~

영화에서 참 중요한 보석들을 한데 모아놓은 건틀렛입니다~

사람들이 참 탐내더라구요. 우주악당이 되고 싶으신가?

매니아들 사이에 있으니 참 어렵더라구요.

영화볼 땐, 누가 하나 등장만 했다 하면 박수치고 환호하고... '야 미쳤어?!'

그러나, 곧 나만 가만히 보는게 신경쓰여, 저도 소심히 박수도 한번 두번 따라치고...

아, 나도 베트남스러워지는구나... '오빤 벳남 Style'

LG 티비 광고가 종종 멋지게 나왔습니다. 음향 화질 몰입감 LG OLED 오~ 대한민국 최고입니다.

근데, 본 편 영화에서 일본 TOKYO였나... 얼굴 안 나오는 저 멋진 액션의 영웅은 누구일까 싶은데,

광고 주제에, 배우가 모자 벗을 때 장면을 스포일러하다니... LG님아.. 그러기 있기 없기?

VTV라고 쓰고 베떼베 라고 읽는 공중파 방송사에서 인터뷰 나왔네요.
시선 레이져를 막 발사했는데, 전 안텨뷰 안찍네요.

중국인인척 하면서 마블 매니아답게 개오바 할 맘의 준비를 마쳤는데...

내가 좋아하는 블랙팬서 형 옆에서 한 컷. 

블랙팬서 형이 엎드리니까, 나도 엎드려야 하잖아....

그리고 너 토르... 넌 좀 너무했어.

같이 간 베트남 가수친구, 꽝 퀵.

연애인은 역시 포즈부터 다르네요.난 뭐야...

도조스시에서 나가사끼 짬뽕 한그릇 때리고,

영화를 보러 들어갔습니다. 도조 요로시쿠...

스포하지 말라고 핸드폰을 밀봉하고 가야 해서, 이후 사진이 없네요.

시사회의 결론은... 나가사끼 짬뽕은 맛있었고, 

영화는 정말 재밌었습니다.

아디오스 my HEO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