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폰, 4월 말부터 1년간 5G 서비스 시범 전개

 

 

 

동부 산하 이동 통신 업체인 'MobiFone(모비폰)’는 제5세대 이동 통신 시스템(5G) 시범 권을 얻었다.

모비폰은 지난해 9월부터 5G 시범사업 허가를 신청했다. 이후 이 회사는 정보통신부에 5G 시험 허가를 추가로 요청했다. 특히 모비폰은 3500~3800 MHz, 2만 6000 MHz 대역에서 시험운행을 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제안했고 최근 베트남 정보 통신부는 모비폰에 대해 5G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전개하는 것을 허용했다.

모비폰은 2019년 4월 23일부터 2020년 4월 22일까지의 1년간 하노이시와 중남부 연안 지방 다낭시, 홍하 델타 지방 하이퐁시, 호치민시 등 4개 도시에서 5G 서비스를 시험적으로 전개한다.

체험자는 초고속 이동 통신 (eMBB)의 속도로 5G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에 앞서 국방부 산하 이동 통신 최대 베트남 군대 공업 통신 그룹 (Viettel)도 올해 1월부터 2020년 1월 21일까지 이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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