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한국 스마트폰 생산량 베트남으로 이전
LG전자는 손실을 줄이기 위해 한국내 스마트폰 생산을 베트남으로 이전 할 계획이다. LG는 평택 공장을 단계적으로 폐쇄하고 다른 LG계열사들이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하이퐁으로 생산라인을 이전할 계획이다.
LG는 현재 한국, 베트남, 브라질, 중국에서 스마트폰을 생산하고 있는데, 모바일사업부는 2017년 2분기부터 계속 적자에 시달려왔다. 올해 초 경쟁사인 삼성전자가 글로벌 경영의 주요 거점으로서 베트남에 장기 진출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데
따라 이러한 발표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베트남과 인도와 같은 저비용 국가에 생산을 더욱 집중하기 위해 작년 중국에 있는 공장 2개 중 1개를 폐쇄했다. 베트남에 있는 2개의 휴대전화 공장은 삼성이 세계 시장에 공급하는 휴대전화의 절반을 생산한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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