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는 휴대폰에 특별소비세 부과 원해
호치민시 정부는 휴대폰과 사치품으로 간주되는 상품에 대해 특별소비세를 부과하기고자 한다고 밝혔다. 호치민시는 국회에 과세 대상 상품으로 카메라, 향수, 화장품, 게임서비스, 미용서비스 품목들을 추가할 것을 요청했다.
휴대폰이 명품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필수품도 아니라는 입장으로, 사치품이나 비필 수품인 상품과 서비스이므로 특별소비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너무 많은 품목들이 부가 가치세를 면제받고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통상 각국은 4~8개 항목이 부가세 과세 제외 대상이나, 베트남은 25개이기 때문이다. 보통 부가가치세율은 10%이며, 특정 상품과 서비스에는 5%가 적용되고 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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