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안끼엠 도로에 ‘쓰레기 금지’ 표지판 설치한 이후의 모습
주말에 하노이 호안끼엠 도로에 가면 “Cấm xả rác bừa bãi, phạt tiền đến 7.000.000 đồng’라는 글이 적힌 표지판을 볼 수 있다. 이 표지판은 ‘쓰레기 버리기 금지. 버리면 벌금 700만동’ 라는 뜻이다.
이 프로젝트는 하노이 환경 회사와 호안끼엠구 인민위원회가 합동해서 추진했다. 쓰레기 금지 표지판은 호안끼엠 도로에 4월 26일부터 설치되었다. 쓰레기 금지 표지판뿐만 아니라 CCTV도 설치되었다. 시민들은 모두 이 프로젝트로 호안끼엠의 이미지를 보호할 수 있어서 좋다는 의견을 냈다.
쓰레기 금지 표지판을 설치한 후 사람들의 의식이 향상되어 길에서 쓰레기를 거의 볼 수 없을 정도가 되었다.
이 프로젝트를 시행하기 전에는 주말이나 연휴 이후에 호안끼엠 도로가에서 쓰레기가 많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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